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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어린이 해치겠다’ 댓글…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7.04.06 (14:57) 수정 2017.04.06 (15:15) 사회
인터넷에 어린이를 유괴해 해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5일 인터넷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경남 함안지역 한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아이를 데려가 해치겠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에는 '함안 ○○유치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꼬마 여자애 데려가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 '꼬마 여자애 잔인하게 죽이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당 댓글은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해친 10대 소녀가 범행동기로 고양이를 괴롭혔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는 기사에 달렸다.

댓글을 본 네티즌 일부가 불안을 느껴 실제로 신고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함안지역 유치원을 순찰해 괴한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다행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함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알려 아이들을 직접 데려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카카오에 게시자의 정보를 요청했다.
  • 인터넷에 ‘어린이 해치겠다’ 댓글…경찰 수사 착수
    • 입력 2017-04-06 14:57:37
    • 수정2017-04-06 15:15:27
    사회
인터넷에 어린이를 유괴해 해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5일 인터넷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경남 함안지역 한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아이를 데려가 해치겠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에는 '함안 ○○유치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꼬마 여자애 데려가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 '꼬마 여자애 잔인하게 죽이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해당 댓글은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해친 10대 소녀가 범행동기로 고양이를 괴롭혔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는 기사에 달렸다.

댓글을 본 네티즌 일부가 불안을 느껴 실제로 신고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함안지역 유치원을 순찰해 괴한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다행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함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알려 아이들을 직접 데려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카카오에 게시자의 정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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