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가슴 사이즈 때문에”…마포구청 민방위 교육 중 성희롱 발언
입력 2017.04.06 (15:20)
수정 2017.04.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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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구청에서 민방위 교육을 하던 강사가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영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 위원장은 어제(5일) 마포구청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박 모(65) 씨가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심폐소생술 수업 중에 "남성은 쓰러져 있어도 신경도 쓰이지 않지만, 여성은 가슴 사이즈에 따라 신경쓰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가슴을 움켜쥐는 손동작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업에는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마포구청 측은 박 씨의 성희롱적 발언이 확인됐다면서, 박 씨를 앞으로의 강의에서 배제하고 다른 강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 위원장은 어제(5일) 마포구청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박 모(65) 씨가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심폐소생술 수업 중에 "남성은 쓰러져 있어도 신경도 쓰이지 않지만, 여성은 가슴 사이즈에 따라 신경쓰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가슴을 움켜쥐는 손동작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업에는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마포구청 측은 박 씨의 성희롱적 발언이 확인됐다면서, 박 씨를 앞으로의 강의에서 배제하고 다른 강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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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가슴 사이즈 때문에”…마포구청 민방위 교육 중 성희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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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6 15:20:49
- 수정2017-04-06 15:35:14
서울의 한 구청에서 민방위 교육을 하던 강사가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영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 위원장은 어제(5일) 마포구청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박 모(65) 씨가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심폐소생술 수업 중에 "남성은 쓰러져 있어도 신경도 쓰이지 않지만, 여성은 가슴 사이즈에 따라 신경쓰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가슴을 움켜쥐는 손동작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업에는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마포구청 측은 박 씨의 성희롱적 발언이 확인됐다면서, 박 씨를 앞으로의 강의에서 배제하고 다른 강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 위원장은 어제(5일) 마포구청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박 모(65) 씨가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심폐소생술 수업 중에 "남성은 쓰러져 있어도 신경도 쓰이지 않지만, 여성은 가슴 사이즈에 따라 신경쓰일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가슴을 움켜쥐는 손동작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업에는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마포구청 측은 박 씨의 성희롱적 발언이 확인됐다면서, 박 씨를 앞으로의 강의에서 배제하고 다른 강사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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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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