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산뜻한 출발

입력 2017.04.06 (17:34) 수정 2017.04.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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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최강희 조합에 코믹과 추리코드의 유쾌한 만남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첫회는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상의 공조 수사 파트너 최강희와 이원근(홍소장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고 최강희의 남다른 능력을 알아 본 이원근이 그녀의 뛰어난 추리 실력에 절대적 신뢰를 보이며 수사를 함께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순 절도 사건으로 추정되었던 방탄시장 보관함 사건을 이원근과 함께 수사하던 최강희는 여러 정황들을 맞추어 보며 분실물들이 공통적으로 흰색가루였다는 점을 통해 마약사건으로 결론 내렸다. 보관함이 교체되는 날 범인이 다시 올 것을 확신한 최강희는 시장에서 홍소장과 만나기로 했다.

첫 회부터 죽음의 위기에 몰린 최강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권상우와 최강희는 각각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과 절대동안의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 두 주연의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를 발산, 향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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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의 여왕, 산뜻한 출발
    • 입력 2017-04-06 17:34:54
    • 수정2017-04-06 17:35:18
    TV특종
권상우, 최강희 조합에 코믹과 추리코드의 유쾌한 만남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첫회는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상의 공조 수사 파트너 최강희와 이원근(홍소장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고 최강희의 남다른 능력을 알아 본 이원근이 그녀의 뛰어난 추리 실력에 절대적 신뢰를 보이며 수사를 함께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순 절도 사건으로 추정되었던 방탄시장 보관함 사건을 이원근과 함께 수사하던 최강희는 여러 정황들을 맞추어 보며 분실물들이 공통적으로 흰색가루였다는 점을 통해 마약사건으로 결론 내렸다. 보관함이 교체되는 날 범인이 다시 올 것을 확신한 최강희는 시장에서 홍소장과 만나기로 했다. 첫 회부터 죽음의 위기에 몰린 최강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권상우와 최강희는 각각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과 절대동안의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 두 주연의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를 발산, 향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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