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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속 7,990만 원’ 주인 찾아…경찰 신고 50대 여성에 감사장
입력 2017.04.06 (17:59) 수정 2017.04.06 (18:08) 사회
파지를 수집하던 50대 여성이 발견한 봉지 속 현금 7,990만 원의 주인을 찾았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밤 이춘미 씨(50)가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로 가져온 현금다발의 소재를 추적한 결과 부근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정 모 씨(47)가 잃어버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2주 전 외상 금액 등을 받아 봉지에 넣은 뒤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했는데 직원이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함께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금이 인출된 은행과 주변 CCTV를 확인해 범죄 관련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법에 따라 습득자에게 주도록 한 보상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정 씨에게 돌려줬다.

광주경찰서는 돈을 경찰서로 가져온 이춘미 씨 등 2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서 파지를 줍다 봉지에 든 현금을 발견했고, 다음달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로 가져왔다.

이 씨는 1년 반 전 남편이 암으로 숨지자 파지 줍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다.
  • ‘봉지 속 7,990만 원’ 주인 찾아…경찰 신고 50대 여성에 감사장
    • 입력 2017-04-06 17:59:28
    • 수정2017-04-06 18:08:53
    사회
파지를 수집하던 50대 여성이 발견한 봉지 속 현금 7,990만 원의 주인을 찾았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밤 이춘미 씨(50)가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로 가져온 현금다발의 소재를 추적한 결과 부근에서 중소기업을 하는 정 모 씨(47)가 잃어버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2주 전 외상 금액 등을 받아 봉지에 넣은 뒤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했는데 직원이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함께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금이 인출된 은행과 주변 CCTV를 확인해 범죄 관련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법에 따라 습득자에게 주도록 한 보상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정 씨에게 돌려줬다.

광주경찰서는 돈을 경찰서로 가져온 이춘미 씨 등 2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초월읍 일대에서 파지를 줍다 봉지에 든 현금을 발견했고, 다음달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로 가져왔다.

이 씨는 1년 반 전 남편이 암으로 숨지자 파지 줍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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