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부활절 맞아 세월호 유가족과 연합 예배 진행

입력 2017.04.06 (18:02) 수정 2017.04.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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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부활절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협의회는 부활절이자 세월호 참사 3년째인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4.16 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배에는 '예수가 여기 계시다'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가 담긴다.

협의회는 또, 이를 위해 교단 중심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배 마당 형식으로 예배를 꾸려 대규모 교인을 동원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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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CK, 부활절 맞아 세월호 유가족과 연합 예배 진행
    • 입력 2017-04-06 18:02:42
    • 수정2017-04-06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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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부활절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는 연합예배를 진행한다.

협의회는 부활절이자 세월호 참사 3년째인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4.16 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배에는 '예수가 여기 계시다'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가 담긴다.

협의회는 또, 이를 위해 교단 중심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배 마당 형식으로 예배를 꾸려 대규모 교인을 동원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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