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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16 세월호 참사 4년…‘국가배상책임’ 인정
우병우 檢 출석 “참담한 심정”…‘세월호 외압’ 조사
입력 2017.04.06 (19:00) 수정 2017.04.06 (19:0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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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검찰 출석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입니다."

공무원 인사에 개입한 의혹 등에 대해선 "조사 중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월 직권남용 등 8가지 혐의를 적용해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특검에서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한달이 넘게 참고인 50여 명을 조사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시 광주지검의 해경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와 수사를 지휘한 변찬우 전 광주지검장도 최근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과 관련해 현직 검사 여러 명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 조사를 마치고 나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우병우 檢 출석 “참담한 심정”…‘세월호 외압’ 조사
    • 입력 2017-04-06 19:01:30
    • 수정2017-04-06 19:04:56
    뉴스 7
<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검찰 출석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입니다."

공무원 인사에 개입한 의혹 등에 대해선 "조사 중 성실히 답변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최순실 씨를 몰랐다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월 직권남용 등 8가지 혐의를 적용해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특검에서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한달이 넘게 참고인 50여 명을 조사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시 광주지검의 해경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와 수사를 지휘한 변찬우 전 광주지검장도 최근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과 관련해 현직 검사 여러 명을 상대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 조사를 마치고 나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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