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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16 세월호 참사 4년…‘국가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육상 거치’ 2차 시험 종료…“거치 전 수색”
입력 2017.04.06 (19:10) 수정 2017.04.06 (19:1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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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2차 시험이 오늘 오후 진행됐습니다.

1차 시험에 실패한 이후 예상보다 빠른 12시간 만에 다시 세월호를 들 수 있는지 시험을 진행한 건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지윤 기자! 일단 세월호를 드는 데 성공해야 옮길 수 있을텐데, 2차 시험 결과는 나왔나요?

<리포트>

네, 세월호 밑에 선박 운송장비를 넣어 세월호를 들어 올리는 2차 시험이 오후 6시가 조금 안 돼 종료됐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오후 2시 15분에 시작됐으니까 3시간 반 가량 진행된 것입니다.

해수부는 시험 결과를 놓고 조금 전인 7시부터 상하이 샐비지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2차 시험에서는 약한 부분을 철판 등으로 계속 보강하면서 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진행된 1차 시험에서는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33개의 리프팅 빔 가운데 앞쪽과 뒷쪽 일부 구역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일부 리프팅 빔은 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해수부는 해당 부분을 보강했고, 2차 시험을 하면서도 추가 보강을 했습니다.

해수부는 당초 시험이 실패하면 적재 중량이 큰 장비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는데요.

현재 운송장비로도 세월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장비를 바꾸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시험과 보완을 계속해서 오는 10일까지는 육상 거치를 끝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구대로 육상 거치 전에 선체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수색을 위해서는 반잠수선 선사 측의 허가가 있어야 해서 선체 조사위는 선사 측에 협조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세월호 ‘육상 거치’ 2차 시험 종료…“거치 전 수색”
    • 입력 2017-04-06 19:13:31
    • 수정2017-04-06 19:16:23
    뉴스 7
<앵커 멘트>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2차 시험이 오늘 오후 진행됐습니다.

1차 시험에 실패한 이후 예상보다 빠른 12시간 만에 다시 세월호를 들 수 있는지 시험을 진행한 건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지윤 기자! 일단 세월호를 드는 데 성공해야 옮길 수 있을텐데, 2차 시험 결과는 나왔나요?

<리포트>

네, 세월호 밑에 선박 운송장비를 넣어 세월호를 들어 올리는 2차 시험이 오후 6시가 조금 안 돼 종료됐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오후 2시 15분에 시작됐으니까 3시간 반 가량 진행된 것입니다.

해수부는 시험 결과를 놓고 조금 전인 7시부터 상하이 샐비지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2차 시험에서는 약한 부분을 철판 등으로 계속 보강하면서 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진행된 1차 시험에서는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33개의 리프팅 빔 가운데 앞쪽과 뒷쪽 일부 구역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일부 리프팅 빔은 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해수부는 해당 부분을 보강했고, 2차 시험을 하면서도 추가 보강을 했습니다.

해수부는 당초 시험이 실패하면 적재 중량이 큰 장비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는데요.

현재 운송장비로도 세월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장비를 바꾸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시험과 보완을 계속해서 오는 10일까지는 육상 거치를 끝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구대로 육상 거치 전에 선체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수색을 위해서는 반잠수선 선사 측의 허가가 있어야 해서 선체 조사위는 선사 측에 협조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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