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 실종 화물선 수색 위해 美본토에서 P-8초계기 투입
입력 2017.04.06 (19:18)
수정 2017.04.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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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를 수색하기 위해 미국이 해상초계기 P-8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5일) 저녁 윤병세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미 공군기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오늘(6일) 미국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P-8 투입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8 초계기는 미국 남부지역에서 이륙해 우루과이를 경유한 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사고해역에 도착해 현장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선박 침수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고, 현지에선 긴급 수색을 벌여 이달 2일 필리핀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승선원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5일) 저녁 윤병세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미 공군기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오늘(6일) 미국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P-8 투입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8 초계기는 미국 남부지역에서 이륙해 우루과이를 경유한 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사고해역에 도착해 현장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선박 침수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고, 현지에선 긴급 수색을 벌여 이달 2일 필리핀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승선원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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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서양 실종 화물선 수색 위해 美본토에서 P-8초계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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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6 19:18:26
- 수정2017-04-06 20:22:22
남대서양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를 수색하기 위해 미국이 해상초계기 P-8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5일) 저녁 윤병세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미 공군기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오늘(6일) 미국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P-8 투입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8 초계기는 미국 남부지역에서 이륙해 우루과이를 경유한 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사고해역에 도착해 현장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선박 침수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고, 현지에선 긴급 수색을 벌여 이달 2일 필리핀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승선원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5일) 저녁 윤병세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미 공군기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오늘(6일) 미국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P-8 투입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8 초계기는 미국 남부지역에서 이륙해 우루과이를 경유한 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사고해역에 도착해 현장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밝혔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선박 침수사실을 알린 뒤 연락이 두절됐고, 현지에선 긴급 수색을 벌여 이달 2일 필리핀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해 승선원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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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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