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미리보는 KBS뉴스9

“북한 문제 해결 내 책임”…내일 미·중 정상회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 해결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북한과 중국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사거리 800km ‘현무’ 시험발사 성공

우리 군이 사거리 800km의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실전배치되면, 중부 이남 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게 돼 우리 군의 핵심자산이 될 전망입니다.

대선 D-33…지역 행보·토론회 참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역 행보를 이어갔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지역행보를 이어가는 등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검찰, 박 前 대통령·우병우 조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수석을 조사했습니다.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한 재판도 열렸습니다.

세월호 2차 운송 시험 종료…향후 일정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2차 운송 시험이 끝났습니다. 해수부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요구대로 육상 거치 전에 선체 수색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