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베 부인, 선거 지원에 공무원 동행 논란

입력 2017.04.06 (20:31) 수정 2017.04.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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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권이 연일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의 스캔들로 떠들석합니다.

이번엔 아키에 여사가 지난해 여름 참의원 선거 기간 공무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선거 지원에 나선 것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일본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총리실 측은 연락 문제로 동행한 것일 뿐 법에 위배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측은 사립재단 국유지 헐값매입 의혹에 공무원 동원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아키에 여사를 국회로 소환해 증인 신문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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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6 20:29:52
    • 수정2017-04-06 2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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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권이 연일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의 스캔들로 떠들석합니다.

이번엔 아키에 여사가 지난해 여름 참의원 선거 기간 공무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선거 지원에 나선 것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일본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의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총리실 측은 연락 문제로 동행한 것일 뿐 법에 위배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측은 사립재단 국유지 헐값매입 의혹에 공무원 동원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아키에 여사를 국회로 소환해 증인 신문을 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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