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역 타격 능력 현무, 연내 실전 배치
입력 2017.04.06 (23:23)
수정 2017.04.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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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군이 최근 사거리 800km의 현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기존의 탄도미사일과 달리 후방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겁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사일이 전력화돼 실전 배치되면 작전반경은 한반도 전역으로 늘어납니다.
제주에 배치해도 평양은 물론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과 영변 핵실험 단지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는 여기에 더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과 함경남도 신포시의 잠수함 기지 등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과 미사일 관련 핵심 시설들을 파괴하는 우리 군의 대량응징보복체계가 확보되는 겁니다.
북한이 최전방에 전진 배치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역 타격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탄두를 개발해 위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800킬로미터 현무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몇차례 더 한 뒤 연내 실전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우리 군이 최근 사거리 800km의 현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기존의 탄도미사일과 달리 후방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겁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사일이 전력화돼 실전 배치되면 작전반경은 한반도 전역으로 늘어납니다.
제주에 배치해도 평양은 물론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과 영변 핵실험 단지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는 여기에 더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과 함경남도 신포시의 잠수함 기지 등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과 미사일 관련 핵심 시설들을 파괴하는 우리 군의 대량응징보복체계가 확보되는 겁니다.
북한이 최전방에 전진 배치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역 타격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탄두를 개발해 위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800킬로미터 현무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몇차례 더 한 뒤 연내 실전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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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역 타격 능력 현무, 연내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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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6 23:25:29
- 수정2017-04-06 23:42:50
<앵커 멘트>
우리 군이 최근 사거리 800km의 현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기존의 탄도미사일과 달리 후방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겁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사일이 전력화돼 실전 배치되면 작전반경은 한반도 전역으로 늘어납니다.
제주에 배치해도 평양은 물론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과 영변 핵실험 단지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는 여기에 더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과 함경남도 신포시의 잠수함 기지 등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과 미사일 관련 핵심 시설들을 파괴하는 우리 군의 대량응징보복체계가 확보되는 겁니다.
북한이 최전방에 전진 배치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역 타격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탄두를 개발해 위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800킬로미터 현무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몇차례 더 한 뒤 연내 실전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우리 군이 최근 사거리 800km의 현무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기존의 탄도미사일과 달리 후방지역에서도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겁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사일이 전력화돼 실전 배치되면 작전반경은 한반도 전역으로 늘어납니다.
제주에 배치해도 평양은 물론 평안북도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과 영변 핵실험 단지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는 여기에 더해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과 함경남도 신포시의 잠수함 기지 등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과 미사일 관련 핵심 시설들을 파괴하는 우리 군의 대량응징보복체계가 확보되는 겁니다.
북한이 최전방에 전진 배치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전역 타격이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는 다양한 탄두를 개발해 위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800킬로미터 현무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몇차례 더 한 뒤 연내 실전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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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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