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 영업익 ‘역대 최대’…IT업종 성장 주도
입력 2017.04.07 (09:40)
수정 2017.04.07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실적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이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관측했다. 1년 중에서 1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한 해 실적을 전망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43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36조 5천억 원보다 19.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충분히 보수적인 방식으로 추산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 1천억 원에 이른다"며 "사상 최대 기록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시장 상황은 기업 이익 증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발표가 임박할수록 더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추세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성장이 견인하고 있다. IT업계의 성장은 1분기뿐 아니라 2∼3분기에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상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관측했다. 1년 중에서 1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한 해 실적을 전망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43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36조 5천억 원보다 19.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충분히 보수적인 방식으로 추산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 1천억 원에 이른다"며 "사상 최대 기록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시장 상황은 기업 이익 증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발표가 임박할수록 더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추세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성장이 견인하고 있다. IT업계의 성장은 1분기뿐 아니라 2∼3분기에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상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상장사 영업익 ‘역대 최대’…IT업종 성장 주도
-
- 입력 2017-04-07 09:40:49
- 수정2017-04-07 09:49:48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실적이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이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관측했다. 1년 중에서 1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한 해 실적을 전망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43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36조 5천억 원보다 19.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충분히 보수적인 방식으로 추산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 1천억 원에 이른다"며 "사상 최대 기록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시장 상황은 기업 이익 증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발표가 임박할수록 더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추세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성장이 견인하고 있다. IT업계의 성장은 1분기뿐 아니라 2∼3분기에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상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관측했다. 1년 중에서 1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 한 해 실적을 전망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코스피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43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치인 지난해 36조 5천억 원보다 19.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충분히 보수적인 방식으로 추산해도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 1천억 원에 이른다"며 "사상 최대 기록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각종 시장 상황은 기업 이익 증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발표가 임박할수록 더 높아지는 추세다.
이런 추세는 정보기술(IT) 업종의 성장이 견인하고 있다. IT업계의 성장은 1분기뿐 아니라 2∼3분기에도 계속될 거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전체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상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