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진 포항 ‘이것이 공격 축구다!’

입력 2017.04.09 (21:34) 수정 2017.04.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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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포항인데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이 공격수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첫 골을 터트립니다.

양동현이 수비를 유인하고 손준호가 흘려준 공을 룰리냐가 마무리했습니다.

최순호 감독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할 만큼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포항의 짜임새 있는 공격은 역습 상황에서도 빛났습니다.

빠른 속도로 공격을 전개해 수비수 권완규가 최전방까지 쇄도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습니다.

포항은 서보민의 강력한 중거리슛 등 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강력한 공격 본능으로 인천을 압도했습니다.

5경기 10골로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씩 뽑아내며 K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까지 팽팽히 맞선 인천은 한석종이 석연치 않은 퇴장을 당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승격팀 대구는 신창무의 골을 앞세워 3년 5개월여 만에 감격적인 1부 리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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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해진 포항 ‘이것이 공격 축구다!’
    • 입력 2017-04-09 21:35:22
    • 수정2017-04-09 22: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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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포항인데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이 공격수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첫 골을 터트립니다.

양동현이 수비를 유인하고 손준호가 흘려준 공을 룰리냐가 마무리했습니다.

최순호 감독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할 만큼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포항의 짜임새 있는 공격은 역습 상황에서도 빛났습니다.

빠른 속도로 공격을 전개해 수비수 권완규가 최전방까지 쇄도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습니다.

포항은 서보민의 강력한 중거리슛 등 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강력한 공격 본능으로 인천을 압도했습니다.

5경기 10골로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씩 뽑아내며 K리그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반까지 팽팽히 맞선 인천은 한석종이 석연치 않은 퇴장을 당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승격팀 대구는 신창무의 골을 앞세워 3년 5개월여 만에 감격적인 1부 리그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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