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D-7…5자 경쟁 치열
입력 2017.04.10 (23:08)
수정 2017.04.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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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뒤면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에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에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기업이 2명을 신규채용하면, 세번째 신입사원은 정부가 월급을 주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연봉 2천만 원 한도로 예산 9조 원을 들여 연간 5만 명씩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촛불집회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남지사 퇴임식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죽은 몸이라며 우파 통합의 조건으로 거론되는 출당 조치에 반대했습니다.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도 펼쳤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도록 각종 규제를 개혁하되 감시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바 '규제프리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과반 지지를 얻도록 제대로 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충청권 공략에 나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과는 물론이고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대통령제는 수명이 다했다며, 선거제도와 정당제도 개혁을 전제로 내각제가 바람직하다는 개헌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뒤면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에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에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기업이 2명을 신규채용하면, 세번째 신입사원은 정부가 월급을 주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연봉 2천만 원 한도로 예산 9조 원을 들여 연간 5만 명씩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촛불집회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남지사 퇴임식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죽은 몸이라며 우파 통합의 조건으로 거론되는 출당 조치에 반대했습니다.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도 펼쳤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도록 각종 규제를 개혁하되 감시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바 '규제프리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과반 지지를 얻도록 제대로 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충청권 공략에 나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과는 물론이고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대통령제는 수명이 다했다며, 선거제도와 정당제도 개혁을 전제로 내각제가 바람직하다는 개헌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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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0 23:10:16
- 수정2017-04-10 23:41:05
<앵커 멘트>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뒤면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에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에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기업이 2명을 신규채용하면, 세번째 신입사원은 정부가 월급을 주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연봉 2천만 원 한도로 예산 9조 원을 들여 연간 5만 명씩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촛불집회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남지사 퇴임식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죽은 몸이라며 우파 통합의 조건으로 거론되는 출당 조치에 반대했습니다.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도 펼쳤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도록 각종 규제를 개혁하되 감시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바 '규제프리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과반 지지를 얻도록 제대로 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충청권 공략에 나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과는 물론이고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대통령제는 수명이 다했다며, 선거제도와 정당제도 개혁을 전제로 내각제가 바람직하다는 개헌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뒤면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이번 주말과 일요일에 후보 등록이 이뤄지는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전에 최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기업이 2명을 신규채용하면, 세번째 신입사원은 정부가 월급을 주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연봉 2천만 원 한도로 예산 9조 원을 들여 연간 5만 명씩 일자리 15만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촛불집회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남지사 퇴임식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미 정치적으로 죽은 몸이라며 우파 통합의 조건으로 거론되는 출당 조치에 반대했습니다.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도 펼쳤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도록 각종 규제를 개혁하되 감시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바 '규제프리존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과반 지지를 얻도록 제대로 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충청권 공략에 나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유한국당과는 물론이고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대통령제는 수명이 다했다며, 선거제도와 정당제도 개혁을 전제로 내각제가 바람직하다는 개헌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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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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