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기온 ‘뚝’…내일 아침 쌀쌀
입력 2017.04.11 (12:13)
수정 2017.04.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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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가 그치고 전국에 맑고 청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쪽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이 물러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밤 한때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에선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또 내일은 오늘보다 미세먼지가 다소 짙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철원 0도, 서울도 6도까지 떨어져 예년기온을 2,3도 밑돌겠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는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비가 그치고 전국에 맑고 청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쪽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이 물러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밤 한때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에선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또 내일은 오늘보다 미세먼지가 다소 짙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철원 0도, 서울도 6도까지 떨어져 예년기온을 2,3도 밑돌겠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는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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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기온 ‘뚝’…내일 아침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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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1 12:15:08
- 수정2017-04-11 13:24:39

<앵커 멘트>
비가 그치고 전국에 맑고 청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쪽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이 물러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밤 한때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에선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또 내일은 오늘보다 미세먼지가 다소 짙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철원 0도, 서울도 6도까지 떨어져 예년기온을 2,3도 밑돌겠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는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비가 그치고 전국에 맑고 청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쪽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이 물러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밤 한때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에선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또 내일은 오늘보다 미세먼지가 다소 짙어지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1도, 철원 0도, 서울도 6도까지 떨어져 예년기온을 2,3도 밑돌겠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는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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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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