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불법체류 北근로자 117명, 전원 자수하라”

입력 2017.04.12 (12:34) 수정 2017.04.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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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피해 잠적한 북한 근로자 117명에게 1주일 이내에 전원 자수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 이민국 국장은 우리는 그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민국 국장은 잠적한 북한 근로자 117명은 취업허가가 만료돼 불법체류 노동자로 간주하지만, 이민국의 자발적 송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주일간 유예를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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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2 12:35:50
    • 수정2017-04-12 1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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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피해 잠적한 북한 근로자 117명에게 1주일 이내에 전원 자수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 이민국 국장은 우리는 그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민국 국장은 잠적한 북한 근로자 117명은 취업허가가 만료돼 불법체류 노동자로 간주하지만, 이민국의 자발적 송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주일간 유예를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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