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서부 미세먼지 주의…오후 내륙 곳곳 비

입력 2017.04.12 (19:31) 수정 2017.04.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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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 놓고 봄을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는데요.

현재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경기도와 영서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과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동부와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20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높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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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중서부 미세먼지 주의…오후 내륙 곳곳 비
    • 입력 2017-04-12 19:34:21
    • 수정2017-04-12 1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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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 놓고 봄을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는데요.

현재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경기도와 영서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과 영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동부와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20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높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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