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제조공장서 불, 4200만 원 피해

입력 2017.04.13 (00:48) 수정 2017.04.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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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어제) 오후 1시쯤, 경북 문경시 영순면의 연습용 수류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천여 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우고 4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당시 공장에선 수류탄 원료를 배합 기계에 넣고 섞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화재 직후,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작업 중 배합기에서 불꽃이 나면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공장 근로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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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류탄 제조공장서 불, 4200만 원 피해
    • 입력 2017-04-13 00:48:02
    • 수정2017-04-13 01:05:14
    사회
12일(어제) 오후 1시쯤, 경북 문경시 영순면의 연습용 수류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천여 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우고 4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당시 공장에선 수류탄 원료를 배합 기계에 넣고 섞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화재 직후,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작업 중 배합기에서 불꽃이 나면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공장 근로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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