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민주·한국·국민·바른 “값진 결과” 자평

입력 2017.04.13 (05:47) 수정 2017.04.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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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일제히 값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등 모두 30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7곳, 한국당은 12곳, 국민의당은 4곳, 바른정당은 2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촛불 민심이 반영된 선거 결과"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며 더욱 심기일전해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 지지를 더욱 호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대선 승리의 희망을 보았다"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갈 곳 잃고 방황하던 보수 우파의 민심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유정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치러진 재보선에서 값진 승리를 이루어 냈다"며 "국민들의 기대를 책임감으로 가슴 깊이 새기고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지상욱 대통령후보 대변인단장도 논평을 통해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던 가운데서도 후보를 낸 선거구 전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바른정당의 입장에서는 희망의 새싹을 확인하는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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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 재보선…민주·한국·국민·바른 “값진 결과” 자평
    • 입력 2017-04-13 05:47:02
    • 수정2017-04-13 08:27:36
    정치
'4.12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일제히 값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진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등 모두 30개 선거구에서 실시된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7곳, 한국당은 12곳, 국민의당은 4곳, 바른정당은 2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촛불 민심이 반영된 선거 결과"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며 더욱 심기일전해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 지지를 더욱 호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대선 승리의 희망을 보았다"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갈 곳 잃고 방황하던 보수 우파의 민심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유정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선을 목전에 두고 치러진 재보선에서 값진 승리를 이루어 냈다"며 "국민들의 기대를 책임감으로 가슴 깊이 새기고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지상욱 대통령후보 대변인단장도 논평을 통해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던 가운데서도 후보를 낸 선거구 전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바른정당의 입장에서는 희망의 새싹을 확인하는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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