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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 축제 ‘송끄란’ 오늘 개막
입력 2017.04.13 (06:22) 수정 2017.04.13 (07: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적 명물인 태국의 설날 물 축제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송끄란 축제를 즐기기 위해 태국을 찾는데 오늘부터 3일 동안 태국은 물싸움 장으로 변합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장식을 한 코끼리들이 도로로 나섭니다.
이어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에게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누구 하나 화를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태국의 설날 물 축제인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인들은 송끄란에 고향을 찾아 가족과 만나고 모든 죄와 불운을 씻는다는 의미로 불상에 물을 뿌립니다.
불교 문화에서 유래한 의식이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물 축제로 발전하면서 이기간 태국 전역은 흥겨운 물 싸움장으로 변합니다.
<녹취> 데이비드 그레이(관광객) :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즐겁습니다. 거리로 나와 코끼리와 물싸움을 해 보세요. 음악 속에 모두가 웃고 있어요."
태국 당국은 축제기간 고압의 물 분사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위험한 행동이나 과도한 노출, 물놀이장에서의 주류 판매 등은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 대규모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해 주요 도시의 경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대규모 고향 방문이 있는데다 연중 가장 많은 음주 운전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실시합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세계적 명물인 태국의 설날 물 축제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송끄란 축제를 즐기기 위해 태국을 찾는데 오늘부터 3일 동안 태국은 물싸움 장으로 변합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장식을 한 코끼리들이 도로로 나섭니다.
이어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에게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누구 하나 화를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태국의 설날 물 축제인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인들은 송끄란에 고향을 찾아 가족과 만나고 모든 죄와 불운을 씻는다는 의미로 불상에 물을 뿌립니다.
불교 문화에서 유래한 의식이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물 축제로 발전하면서 이기간 태국 전역은 흥겨운 물 싸움장으로 변합니다.
<녹취> 데이비드 그레이(관광객) :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즐겁습니다. 거리로 나와 코끼리와 물싸움을 해 보세요. 음악 속에 모두가 웃고 있어요."
태국 당국은 축제기간 고압의 물 분사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위험한 행동이나 과도한 노출, 물놀이장에서의 주류 판매 등은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 대규모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해 주요 도시의 경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대규모 고향 방문이 있는데다 연중 가장 많은 음주 운전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실시합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태국 물 축제 ‘송끄란’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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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06:30:46
- 수정2017-04-13 07:19:32

<앵커 멘트>
세계적 명물인 태국의 설날 물 축제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송끄란 축제를 즐기기 위해 태국을 찾는데 오늘부터 3일 동안 태국은 물싸움 장으로 변합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장식을 한 코끼리들이 도로로 나섭니다.
이어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에게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누구 하나 화를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태국의 설날 물 축제인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인들은 송끄란에 고향을 찾아 가족과 만나고 모든 죄와 불운을 씻는다는 의미로 불상에 물을 뿌립니다.
불교 문화에서 유래한 의식이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물 축제로 발전하면서 이기간 태국 전역은 흥겨운 물 싸움장으로 변합니다.
<녹취> 데이비드 그레이(관광객) :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즐겁습니다. 거리로 나와 코끼리와 물싸움을 해 보세요. 음악 속에 모두가 웃고 있어요."
태국 당국은 축제기간 고압의 물 분사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위험한 행동이나 과도한 노출, 물놀이장에서의 주류 판매 등은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 대규모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해 주요 도시의 경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대규모 고향 방문이 있는데다 연중 가장 많은 음주 운전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실시합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세계적 명물인 태국의 설날 물 축제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송끄란 축제를 즐기기 위해 태국을 찾는데 오늘부터 3일 동안 태국은 물싸움 장으로 변합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장식을 한 코끼리들이 도로로 나섭니다.
이어 지나가는 자동차와 사람들에게 사정없이 물을 뿌립니다.
누구 하나 화를 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태국의 설날 물 축제인 송끄란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인들은 송끄란에 고향을 찾아 가족과 만나고 모든 죄와 불운을 씻는다는 의미로 불상에 물을 뿌립니다.
불교 문화에서 유래한 의식이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물 축제로 발전하면서 이기간 태국 전역은 흥겨운 물 싸움장으로 변합니다.
<녹취> 데이비드 그레이(관광객) :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즐겁습니다. 거리로 나와 코끼리와 물싸움을 해 보세요. 음악 속에 모두가 웃고 있어요."
태국 당국은 축제기간 고압의 물 분사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위험한 행동이나 과도한 노출, 물놀이장에서의 주류 판매 등은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기간 대규모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해 주요 도시의 경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대규모 고향 방문이 있는데다 연중 가장 많은 음주 운전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교통 단속을 실시합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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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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