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백승호, 체력 완성에 ‘안간힘’
입력 2017.04.13 (06:24)
수정 2017.04.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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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백승호가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돼온 체력을 키우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들아와서 파워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박자 빠른 슈팅력과 제공권 등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성인 수준에 올라선 백승호.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백승호는 체력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백승호는 지난달 4개국 국제축구 대회에서 2골을 뽑아냈지만, 풀타임을 뛴 적은 한 경기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플라비우 체력 담당 코치에게 백승호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백승호 선수가 제가 생각할 때는 45분에서 50분 정도 체력밖에 안 갖고 있기 때문에 80분, 90분을 다 뛰고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입소한 백승호는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히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호(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파워 훈련을 하다보니까 몸도 잘나가는 것 같고, 운동 할 때도 몸이 가벼운 것 같아요."
백승호의 체력이 완성되면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승우와 함께 완벽한 양날개를 갖추게 됩니다.
한 달여 남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진가를 드러내기 위해 백승호가 체력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백승호가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돼온 체력을 키우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들아와서 파워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박자 빠른 슈팅력과 제공권 등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성인 수준에 올라선 백승호.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백승호는 체력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백승호는 지난달 4개국 국제축구 대회에서 2골을 뽑아냈지만, 풀타임을 뛴 적은 한 경기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플라비우 체력 담당 코치에게 백승호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백승호 선수가 제가 생각할 때는 45분에서 50분 정도 체력밖에 안 갖고 있기 때문에 80분, 90분을 다 뛰고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입소한 백승호는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히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호(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파워 훈련을 하다보니까 몸도 잘나가는 것 같고, 운동 할 때도 몸이 가벼운 것 같아요."
백승호의 체력이 완성되면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승우와 함께 완벽한 양날개를 갖추게 됩니다.
한 달여 남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진가를 드러내기 위해 백승호가 체력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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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백승호, 체력 완성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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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06:32:11
- 수정2017-04-13 07:19:32
<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백승호가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돼온 체력을 키우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들아와서 파워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박자 빠른 슈팅력과 제공권 등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성인 수준에 올라선 백승호.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백승호는 체력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백승호는 지난달 4개국 국제축구 대회에서 2골을 뽑아냈지만, 풀타임을 뛴 적은 한 경기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플라비우 체력 담당 코치에게 백승호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백승호 선수가 제가 생각할 때는 45분에서 50분 정도 체력밖에 안 갖고 있기 때문에 80분, 90분을 다 뛰고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입소한 백승호는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히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호(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파워 훈련을 하다보니까 몸도 잘나가는 것 같고, 운동 할 때도 몸이 가벼운 것 같아요."
백승호의 체력이 완성되면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승우와 함께 완벽한 양날개를 갖추게 됩니다.
한 달여 남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진가를 드러내기 위해 백승호가 체력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백승호가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돼온 체력을 키우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들아와서 파워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박자 빠른 슈팅력과 제공권 등 기술적인 부분은 이미 성인 수준에 올라선 백승호.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백승호는 체력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백승호는 지난달 4개국 국제축구 대회에서 2골을 뽑아냈지만, 풀타임을 뛴 적은 한 경기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플라비우 체력 담당 코치에게 백승호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백승호 선수가 제가 생각할 때는 45분에서 50분 정도 체력밖에 안 갖고 있기 때문에 80분, 90분을 다 뛰고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먼저 파주에 입소한 백승호는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히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호(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파워 훈련을 하다보니까 몸도 잘나가는 것 같고, 운동 할 때도 몸이 가벼운 것 같아요."
백승호의 체력이 완성되면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승우와 함께 완벽한 양날개를 갖추게 됩니다.
한 달여 남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진가를 드러내기 위해 백승호가 체력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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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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