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파울루 시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입력 2017.04.13 (0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앙 도리아(João Doria)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상파울루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시장이 13일 박원순 시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브라질 사회당 출신으로 상파울루 시장에 당선된 주앙 도리아는 이번 방한 기간 박 시장과 버스운행관리 시스템 등 각종 교통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파울루 도심 티에테 강의 오염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청계천도 시찰할 계획이다.

앞서 박 시장은 2012년 상파울루를 방문해서 양 도시 간 자연환경 보존 방안과 교통·대기오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상파울루 시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 입력 2017-04-13 06:40:43
    사회
주앙 도리아(João Doria) 브라질 상파울루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상파울루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시장이 13일 박원순 시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브라질 사회당 출신으로 상파울루 시장에 당선된 주앙 도리아는 이번 방한 기간 박 시장과 버스운행관리 시스템 등 각종 교통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파울루 도심 티에테 강의 오염 등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청계천도 시찰할 계획이다.

앞서 박 시장은 2012년 상파울루를 방문해서 양 도시 간 자연환경 보존 방안과 교통·대기오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