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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조정 3년…영업거리 ↓ 운송수입 ↑
입력 2017.04.13 (06:41) 수정 2017.04.13 (06:41) 사회
서울 택시 영업환경이 요금 조정 3년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법인 택시의 하루 1대당 영업 거리가 2013년도 때보다 14.2km 줄었지만, 운송수입은 2만 2천55원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 단거리 승차거부 완화를 위해 기본요금을 600원 인상해 3천 원으로 조정하고, 서울 주변 11개 경기도 시군에 적용하지 않던 시계 외 할증을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1건 당 영업수입이 2013년 6천327원에서 지난해 7천659원으로 2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택시 운수종사자가 줄어 법인택시 회사 255곳의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3년 전보다 21%가량 줄어 75만여 건에 그쳤지만, 1대당 하루 수입은 지난해 32만 6천900원으로 3년 전 30만 4천845원보다 7.2% 늘어났다.

이와 함께 택시에 손님이 탑승한 상태에서 이동하는 비율도 3년 전 64%보다 소폭 증가한 67%로 집계돼 운행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앞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수익개선이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좀 더 세심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 택시요금 조정 3년…영업거리 ↓ 운송수입 ↑
    • 입력 2017-04-13 06:41:07
    • 수정2017-04-13 06:41:22
    사회
서울 택시 영업환경이 요금 조정 3년 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법인 택시의 하루 1대당 영업 거리가 2013년도 때보다 14.2km 줄었지만, 운송수입은 2만 2천55원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 단거리 승차거부 완화를 위해 기본요금을 600원 인상해 3천 원으로 조정하고, 서울 주변 11개 경기도 시군에 적용하지 않던 시계 외 할증을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1건 당 영업수입이 2013년 6천327원에서 지난해 7천659원으로 2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택시 운수종사자가 줄어 법인택시 회사 255곳의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3년 전보다 21%가량 줄어 75만여 건에 그쳤지만, 1대당 하루 수입은 지난해 32만 6천900원으로 3년 전 30만 4천845원보다 7.2% 늘어났다.

이와 함께 택시에 손님이 탑승한 상태에서 이동하는 비율도 3년 전 64%보다 소폭 증가한 67%로 집계돼 운행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앞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수익개선이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좀 더 세심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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