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눈앞에서 경험하는 화산 폭발의 순간

입력 2017.04.13 (06:39) 수정 2017.04.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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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구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신비롭지만 사람은 절대 접근할 수 없는 화산의 자태를 밀착 촬영한 항공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욱한 연기 사이로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산봉우리 정상이 등장하는데요.

잠시 후 엄청난 폭발과 함께 눈앞에서 거대한 회색빛 연기 기둥이 수 킬로미터까지 솟구쳐 오릅니다.

압도적인 장관이 펼쳐진 이곳은 중남미 과테말라에 있는 '푸에고 화산'과 '파카야 화산'인데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이 자체 제작한 촬영용 무인 비행기로 사람이 절대 가까이 갈 수 없는 활화산 분화구로 접근해 이처럼 생생한 폭발의 순간과 화산재 표본을 수집했는데요.

연구진은 앞으로 이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활화산 분출을 예측하고 현지인들이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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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눈앞에서 경험하는 화산 폭발의 순간
    • 입력 2017-04-13 06:42:12
    • 수정2017-04-13 07:19: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구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신비롭지만 사람은 절대 접근할 수 없는 화산의 자태를 밀착 촬영한 항공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욱한 연기 사이로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산봉우리 정상이 등장하는데요.

잠시 후 엄청난 폭발과 함께 눈앞에서 거대한 회색빛 연기 기둥이 수 킬로미터까지 솟구쳐 오릅니다.

압도적인 장관이 펼쳐진 이곳은 중남미 과테말라에 있는 '푸에고 화산'과 '파카야 화산'인데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이 자체 제작한 촬영용 무인 비행기로 사람이 절대 가까이 갈 수 없는 활화산 분화구로 접근해 이처럼 생생한 폭발의 순간과 화산재 표본을 수집했는데요.

연구진은 앞으로 이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활화산 분출을 예측하고 현지인들이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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