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흥행 1위

입력 2017.04.13 (0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2일 20만8천513명을 동원하며 흥행 순위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67.3%에 이른다. 이 영화는 2001년부터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 8번째 작품으로, 쿠바와 아이슬란드, 뉴욕 등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강도 높은 자동차 액션을 선보인다.

이날 함께 개봉한 한국영화 '아빠는 딸'은 3만1천495명(점유율 10.2%)을 불러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윤제문과 정소민이 주연한 이 작품은 서로를 이해 못 하던 부녀가 어느 날 몸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는 1만9천460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3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69만2천660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줄곧 주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도 1만7천597명이 관람해 4위로 떨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흥행 1위
    • 입력 2017-04-13 08:00:48
    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2일 20만8천513명을 동원하며 흥행 순위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67.3%에 이른다. 이 영화는 2001년부터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 8번째 작품으로, 쿠바와 아이슬란드, 뉴욕 등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강도 높은 자동차 액션을 선보인다.

이날 함께 개봉한 한국영화 '아빠는 딸'은 3만1천495명(점유율 10.2%)을 불러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윤제문과 정소민이 주연한 이 작품은 서로를 이해 못 하던 부녀가 어느 날 몸이 서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는 1만9천460명을 동원하는 데 그쳐 3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69만2천660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줄곧 주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도 1만7천597명이 관람해 4위로 떨어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