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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자주 삼키던 어린이 ‘황색 조갑증후군’
입력 2017.04.13 (09:47) 수정 2017.04.13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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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서 치약을 자주 삼키던 어린이가 손발톱 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색 조갑증후군'에 걸렸습니다.

치약에 든 안료 성분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타이완의 9살 여자 어린이가 과일 향이 나는 치약을 자주 삼키다 손발톱 색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폐렴과 만성 부비강염 증세도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요.

의사는 치약의 백색 안료로 쓰인 이산화타이타늄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옌종하이(타이완 창캉 병원 의사) : "동물 실험에서 아주 드물게 폐암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합법적인 식용 첨가물입니다."

이산화 타이타늄은 치약이나 화이트 초콜릿, 껌, 자외선 차단제 등에 널리 쓰이는 백색 안료로 삼켜도 체내에 잔류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이 여자 어린이는 이산화 타이타늄이 체내에 축적되는 특수한 체질로,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경우로 밝혀졌습니다.
  • 치약 자주 삼키던 어린이 ‘황색 조갑증후군’
    • 입력 2017-04-13 09:48:52
    • 수정2017-04-13 10:02:48
    930뉴스
<앵커 멘트>

타이완에서 치약을 자주 삼키던 어린이가 손발톱 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색 조갑증후군'에 걸렸습니다.

치약에 든 안료 성분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타이완의 9살 여자 어린이가 과일 향이 나는 치약을 자주 삼키다 손발톱 색이 노랗게 변했습니다.

폐렴과 만성 부비강염 증세도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요.

의사는 치약의 백색 안료로 쓰인 이산화타이타늄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옌종하이(타이완 창캉 병원 의사) : "동물 실험에서 아주 드물게 폐암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합법적인 식용 첨가물입니다."

이산화 타이타늄은 치약이나 화이트 초콜릿, 껌, 자외선 차단제 등에 널리 쓰이는 백색 안료로 삼켜도 체내에 잔류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이 여자 어린이는 이산화 타이타늄이 체내에 축적되는 특수한 체질로, 전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경우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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