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워너 브러더스 상대 소송 제기

입력 2017.04.13 (10:04) 수정 2017.04.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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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와 '람보'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스탤론은 1990년대 초반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몰리션맨'이 큰 수입을 올렸는데도 자신의 회사에 배분된 이익은 터무니없이 작았다며, 워너브러더스가 자신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스탤론은 당시 데몰리션맨이 올린 수입은 6천690만 달러(766억 원)였으며, 자신이 영화 수입의 15%를 받기로 돼 있었지만 200만 달러(23억 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데몰리션맨'은 스탤론이 미래 시대 냉동 상태에서 깨어나 범죄와 싸우는 줄거리의 SF 영화로, 웨슬리 스나입스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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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3 10:04:08
    • 수정2017-04-13 10:07:09
    국제
'로키'와 '람보'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미국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스탤론은 1990년대 초반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몰리션맨'이 큰 수입을 올렸는데도 자신의 회사에 배분된 이익은 터무니없이 작았다며, 워너브러더스가 자신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스탤론은 당시 데몰리션맨이 올린 수입은 6천690만 달러(766억 원)였으며, 자신이 영화 수입의 15%를 받기로 돼 있었지만 200만 달러(23억 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데몰리션맨'은 스탤론이 미래 시대 냉동 상태에서 깨어나 범죄와 싸우는 줄거리의 SF 영화로, 웨슬리 스나입스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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