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도로 ‘터널 안전’ 통합 관리

입력 2017.04.13 (11:03) 수정 2017.04.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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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내 터널 16개의 각종 안전 상황을 한 곳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 10월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16개 터널에 70대의 CCTV와 63개의 방송시설, 거리 등을 표시하는 유도등, 라디오 방송시설 1세트 등을 설치한다.

CCTV 영상은 318번 지방도 문수산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관리사무소는 각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낙하물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포착되면 즉시 해당 시군과 관할 소방관서 등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사고 발생 상황은 물론 터널 내 교통 혼잡 상황도 방송시설이나 전광판 문자로 실시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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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방도로 ‘터널 안전’ 통합 관리
    • 입력 2017-04-13 11:03:06
    • 수정2017-04-13 11:06:46
    사회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내 터널 16개의 각종 안전 상황을 한 곳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올 10월 말까지 11억 원을 들여 16개 터널에 70대의 CCTV와 63개의 방송시설, 거리 등을 표시하는 유도등, 라디오 방송시설 1세트 등을 설치한다.

CCTV 영상은 318번 지방도 문수산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관리사무소는 각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낙하물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포착되면 즉시 해당 시군과 관할 소방관서 등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사고 발생 상황은 물론 터널 내 교통 혼잡 상황도 방송시설이나 전광판 문자로 실시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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