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일 D-2…北 매체, 축제 분위기 조성

입력 2017.04.13 (11:26) 수정 2017.04.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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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이틀 앞두고 북한이 해외 인사들의 참배와 방북 소식 등을 전하며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기사에서 "주조(북한 주재) 유엔개발계획,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등의 대표부 성원들이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동상에 헌화했다"며 "손님들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축하단과 재미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 등 해외 손님들의 평양 도착 소식도 전했다.

15일 경축행사에 참가할 북한 각지 대표들도 속속 평양으로 몰려들고 있다.

노동신문은 "수도에 도착한 경축행사 대표들은 뜻깊은 태양절(김일성 생일)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김일성 생일을 경축하는 '국가미술전람회'와 '김일성화축전'도 성황리에 진행된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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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성 생일 D-2…北 매체, 축제 분위기 조성
    • 입력 2017-04-13 11:26:41
    • 수정2017-04-13 11:44:36
    정치
오는 15일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이틀 앞두고 북한이 해외 인사들의 참배와 방북 소식 등을 전하며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동신문은 오늘자 기사에서 "주조(북한 주재) 유엔개발계획,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등의 대표부 성원들이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동상에 헌화했다"며 "손님들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축하단과 재미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 등 해외 손님들의 평양 도착 소식도 전했다.

15일 경축행사에 참가할 북한 각지 대표들도 속속 평양으로 몰려들고 있다.

노동신문은 "수도에 도착한 경축행사 대표들은 뜻깊은 태양절(김일성 생일)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김일성 생일을 경축하는 '국가미술전람회'와 '김일성화축전'도 성황리에 진행된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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