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채비, 홀로서기 준비 영화 <채비> 크랭크 인

입력 2017.04.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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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김성균, 유선, 박철민, 그리고 신세경까지 대표적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제작: 26컴퍼니)가 지난 7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채비>는 가족을 떠날 채비를 하는 엄마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말기암 선고를 받고 이별을 준비하는 채비를 하게 되는 엄마 ‘애순’ 역에 고두심과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 ‘인규’ 역에 김성균이 가세해 색다른 모자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유선이 ‘애순’의 첫째 딸 ‘문경’ 역, 박철민과 김희정이 ‘인규’ 모자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이웃 부부 ‘박계장’과 ‘정자’ 역, 그리고 신세경이 ‘인규’의 짝사랑을 받는 유치원 교사 ‘경란’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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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날 채비, 홀로서기 준비 영화 <채비> 크랭크 인
    • 입력 2017-04-13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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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김성균, 유선, 박철민, 그리고 신세경까지 대표적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제작: 26컴퍼니)가 지난 7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채비>는 가족을 떠날 채비를 하는 엄마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말기암 선고를 받고 이별을 준비하는 채비를 하게 되는 엄마 ‘애순’ 역에 고두심과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 ‘인규’ 역에 김성균이 가세해 색다른 모자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유선이 ‘애순’의 첫째 딸 ‘문경’ 역, 박철민과 김희정이 ‘인규’ 모자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이웃 부부 ‘박계장’과 ‘정자’ 역, 그리고 신세경이 ‘인규’의 짝사랑을 받는 유치원 교사 ‘경란’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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