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량 대여 업체들과 전기차 보급 확대 협약

입력 2017.04.13 (14:02) 수정 2017.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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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렌터카 업체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롯데렌탈, 현대캐피탈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함께 ‘전기와 충전기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도비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3,000기를 설치한다. 전기차 충전기 위치정보는 일반 기업과 소비자에게 사전에 공개해 전기차 구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까지 전기차 5만 대, 충전기 1만 2천 기 보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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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차량 대여 업체들과 전기차 보급 확대 협약
    • 입력 2017-04-13 14:02:07
    • 수정2017-04-13 14:11:11
    사회
경기도는 렌터카 업체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롯데렌탈, 현대캐피탈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함께 ‘전기와 충전기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도비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3,000기를 설치한다. 전기차 충전기 위치정보는 일반 기업과 소비자에게 사전에 공개해 전기차 구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까지 전기차 5만 대, 충전기 1만 2천 기 보급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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