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뮤지컬 ‘마타하리’로 뮤지컬 첫 도전

입력 2017.04.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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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그룹 2AM의 임슬옹이 뮤지컬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16일부터 8월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에 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소개해 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작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첫선을 보인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아르망'은 마타하리의 진실한 내면을 바라봐주는 순수한 연인 역할이다.

임슬옹은 "'마타하리'처럼 규모가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될 줄 몰랐다"며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슬옹과 함께 엄기준, 정택운이 '아르망'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마타하리' 역에는 작년 초연의 흥행을 견인했던 옥주현이 다시 캐스팅됐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최초 5연속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차지연도 이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다.

티켓 가격은 5만~12만원. ☎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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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 임슬옹, 뮤지컬 ‘마타하리’로 뮤지컬 첫 도전
    • 입력 2017-04-13 14:40:11
    연합뉴스
보컬 그룹 2AM의 임슬옹이 뮤지컬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16일부터 8월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에 임슬옹이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소개해 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작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첫선을 보인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아르망'은 마타하리의 진실한 내면을 바라봐주는 순수한 연인 역할이다.

임슬옹은 "'마타하리'처럼 규모가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될 줄 몰랐다"며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슬옹과 함께 엄기준, 정택운이 '아르망'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마타하리' 역에는 작년 초연의 흥행을 견인했던 옥주현이 다시 캐스팅됐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최초 5연속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차지연도 이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다.

티켓 가격은 5만~12만원. ☎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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