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화재 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7.04.13 (15:47)
수정 2017.04.13 (15: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가 13일 인천 앞바다에서 유람선 화재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민·관·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 소방,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12개 관계기관 190명이 참가했고 경비함정을 비롯해 선박 12척, 고속단정 3척, 헬기 3대도 투입됐다.
훈련은 승객 40명을 태운 400톤급 유람선 내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선장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상황전파 후 항공기를 이용해 화상 환자를 이송했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과 선내 잔류 승객을 구조한 뒤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사고 선박 주변에 기름 방지막을 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민·관·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 소방,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12개 관계기관 190명이 참가했고 경비함정을 비롯해 선박 12척, 고속단정 3척, 헬기 3대도 투입됐다.
훈련은 승객 40명을 태운 400톤급 유람선 내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선장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상황전파 후 항공기를 이용해 화상 환자를 이송했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과 선내 잔류 승객을 구조한 뒤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사고 선박 주변에 기름 방지막을 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람선 화재 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
- 입력 2017-04-13 15:47:26
- 수정2017-04-13 15:49:10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가 13일 인천 앞바다에서 유람선 화재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민·관·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 소방,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12개 관계기관 190명이 참가했고 경비함정을 비롯해 선박 12척, 고속단정 3척, 헬기 3대도 투입됐다.
훈련은 승객 40명을 태운 400톤급 유람선 내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선장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상황전파 후 항공기를 이용해 화상 환자를 이송했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과 선내 잔류 승객을 구조한 뒤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사고 선박 주변에 기름 방지막을 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민·관·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맞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 소방, 해군,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등 12개 관계기관 190명이 참가했고 경비함정을 비롯해 선박 12척, 고속단정 3척, 헬기 3대도 투입됐다.
훈련은 승객 40명을 태운 400톤급 유람선 내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선장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상황전파 후 항공기를 이용해 화상 환자를 이송했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과 선내 잔류 승객을 구조한 뒤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사고 선박 주변에 기름 방지막을 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
-
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이진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