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옥녀봉에서 불…인근 야산으로 번져

입력 2017.04.13 (18:41) 수정 2017.04.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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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3시 50분 쯤 경기 가평군 승안리 옥녀봉 인근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임야 3,300여 제곱미터가 탔다.

화재 발생 직후 헬기 5대와 인근 66사단 군인 150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불이 강풍을 타고 다시 살아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방화선을 구축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군부대 사격장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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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옥녀봉에서 불…인근 야산으로 번져
    • 입력 2017-04-13 18:41:37
    • 수정2017-04-13 20:55:55
    사회
오늘(13일) 오후 3시 50분 쯤 경기 가평군 승안리 옥녀봉 인근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임야 3,300여 제곱미터가 탔다.

화재 발생 직후 헬기 5대와 인근 66사단 군인 150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불이 강풍을 타고 다시 살아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방화선을 구축해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군부대 사격장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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