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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푸틴 만난 틸러슨 美 국무…“냉랭”
입력 2017.04.13 (20:31) 수정 2017.04.13 (20:37)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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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출신인 틸러슨은 푸틴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하면서 결국 눈에 띄는 진전이 없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푸틴은 앞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보다 안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러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북한 비핵화 등에는 합의했지만,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출신인 틸러슨은 푸틴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하면서 결국 눈에 띄는 진전이 없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푸틴은 앞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보다 안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러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북한 비핵화 등에는 합의했지만,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푸틴 만난 틸러슨 美 국무…“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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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20:29:35
- 수정2017-04-13 20:37:00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출신인 틸러슨은 푸틴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하면서 결국 눈에 띄는 진전이 없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푸틴은 앞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보다 안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러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북한 비핵화 등에는 합의했지만,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출신인 틸러슨은 푸틴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하면서 결국 눈에 띄는 진전이 없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푸틴은 앞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보다 안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러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북한 비핵화 등에는 합의했지만,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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