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 등 군 출신 인사들, 잇따라 홍준표 지지 선언
입력 2017.04.13 (22:04)
수정 2017.04.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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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인사들이 13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에 대해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인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과 정진태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예비역 장군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예비역 115명 일동'의 이름으로 홍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 안녕과 국가안위를 위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각 당 대선후보의 안보공약과 국방정책을 검토한 결과 강한 지도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통수권자이자 '스트롱맨'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홍 후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후보와 뚜렷한 안보관이 없다 보니 수시로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진보·좌파의 안보 불감증 후보에게 국민 생명을 맡길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예비역 단체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회원 100여 명도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인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과 정진태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예비역 장군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예비역 115명 일동'의 이름으로 홍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 안녕과 국가안위를 위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각 당 대선후보의 안보공약과 국방정책을 검토한 결과 강한 지도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통수권자이자 '스트롱맨'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홍 후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후보와 뚜렷한 안보관이 없다 보니 수시로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진보·좌파의 안보 불감증 후보에게 국민 생명을 맡길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예비역 단체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회원 100여 명도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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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역 장성 등 군 출신 인사들, 잇따라 홍준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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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22:04:00
- 수정2017-04-13 22:19:55
군 출신 인사들이 13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에 대해 잇따라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인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과 정진태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예비역 장군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예비역 115명 일동'의 이름으로 홍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 안녕과 국가안위를 위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각 당 대선후보의 안보공약과 국방정책을 검토한 결과 강한 지도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통수권자이자 '스트롱맨'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홍 후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후보와 뚜렷한 안보관이 없다 보니 수시로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진보·좌파의 안보 불감증 후보에게 국민 생명을 맡길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예비역 단체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회원 100여 명도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인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과 정진태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예비역 장군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예비역 115명 일동'의 이름으로 홍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 안녕과 국가안위를 위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각 당 대선후보의 안보공약과 국방정책을 검토한 결과 강한 지도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통수권자이자 '스트롱맨'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는 홍 후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당선되면 북한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후보와 뚜렷한 안보관이 없다 보니 수시로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진보·좌파의 안보 불감증 후보에게 국민 생명을 맡길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예비역 단체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회원 100여 명도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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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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