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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안서 보트 침몰…난민 약 100명 실종”
입력 2017.04.13 (22:38) 국제
리비아 트리폴리 인근의 해역에서 13일 난민들이 탄 보트가 침몰해 100명에 가까이 실종됐다고 리비아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이날 트리폴리 서쪽 외곽의 해안에서 23명의 난민을 구조했다면서 생존자들에 따르면 보트에는 모두 12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여성과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97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라면서 "보트의 바닥이 부서지면서 보트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이용해 유럽으로 들어오려는 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5만 명 이상이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건너왔다.
  • “리비아 해안서 보트 침몰…난민 약 100명 실종”
    • 입력 2017-04-13 22:38:31
    국제
리비아 트리폴리 인근의 해역에서 13일 난민들이 탄 보트가 침몰해 100명에 가까이 실종됐다고 리비아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이날 트리폴리 서쪽 외곽의 해안에서 23명의 난민을 구조했다면서 생존자들에 따르면 보트에는 모두 12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여성과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97명이 아직 행방불명"이라면서 "보트의 바닥이 부서지면서 보트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이용해 유럽으로 들어오려는 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5만 명 이상이 리비아에서 이탈리아로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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