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오전부터 밤까지 전국 곳곳 비

입력 2017.04.14 (06:58) 수정 2017.04.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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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한낮의 날씨 때문에 옷을 얇게 입고 출근길에 오르신다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제가 나온 이 곳은 부천 원미산인데요.

큰 일교차 속에 진달래꽃이 가득 피어 산을 뒤덮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많이 떨어져 오늘 아침 공기가 꽤나 차가운데요.

오늘 서울의 기온은 16도까지 오르겠고, 건조특보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전북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강원 산간과 강원 동해안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산불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고, 오늘도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 '나쁨'수준에 들겠습니다.

건조함과 미세먼지는 비가 어느정도 해소시켜 줄 텐데요.

오전에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비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10, 남부지방은 5mm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4도 높습니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높은 곳이 많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 16, 대전 20도,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온 뒤 차차 그치겠고, 일요일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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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쌀한 출근길…오전부터 밤까지 전국 곳곳 비
    • 입력 2017-04-14 07:03:00
    • 수정2017-04-14 07:06:21
    뉴스광장 1부
포근한 한낮의 날씨 때문에 옷을 얇게 입고 출근길에 오르신다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제가 나온 이 곳은 부천 원미산인데요.

큰 일교차 속에 진달래꽃이 가득 피어 산을 뒤덮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많이 떨어져 오늘 아침 공기가 꽤나 차가운데요.

오늘 서울의 기온은 16도까지 오르겠고, 건조특보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전북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강원 산간과 강원 동해안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산불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고, 오늘도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 '나쁨'수준에 들겠습니다.

건조함과 미세먼지는 비가 어느정도 해소시켜 줄 텐데요.

오전에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비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10, 남부지방은 5mm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4도 높습니다.

남부 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높은 곳이 많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 16, 대전 20도,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온 뒤 차차 그치겠고, 일요일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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