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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김일성 생일 도발 가능성 대비
입력 2017.04.15 (06:10) 수정 2017.04.15 (08:5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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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늘 김일성 생일을 맞아 핵실험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보 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도 오늘 중 한반도 해역에 진입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합니다.

이어서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최근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한미 정보 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평양 시내를 통제해 놓고 탄도미사일 등 각종 무기를 동원한 열병식 예행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제재에 굴하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반항성 시위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녹취> 남주홍(경기대 교수/전 국정원 1차장) : "김정은이 무모하게 벼랑 끝으로 사태를 몰고 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것이 그만큼 오판과 오인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발 사태 가능성이 날 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김일성 생일에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했던 북한이 오늘도 6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와 아프간 공격에 이어 북한에 대한 공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미국은 오늘 칼빈슨 항모 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진입시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합니다.

<녹취> 마크 캔션(국제전략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 "(공습을 통해) 북한과 특히 IS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아무리 숨어 다녀도, 아무리 깊숙히 있어도, 미국은 그들을 추적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비해 핵물질 포집을 위한 대기관측기도 일본 오키나와에 대기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한미, 북 김일성 생일 도발 가능성 대비
    • 입력 2017-04-15 06:11:37
    • 수정2017-04-15 08:52: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늘 김일성 생일을 맞아 핵실험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보 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도 오늘 중 한반도 해역에 진입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합니다.

이어서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최근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한미 정보 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평양 시내를 통제해 놓고 탄도미사일 등 각종 무기를 동원한 열병식 예행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제재에 굴하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반항성 시위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녹취> 남주홍(경기대 교수/전 국정원 1차장) : "김정은이 무모하게 벼랑 끝으로 사태를 몰고 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것이 그만큼 오판과 오인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우발 사태 가능성이 날 수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김일성 생일에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했던 북한이 오늘도 6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북한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와 아프간 공격에 이어 북한에 대한 공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미국은 오늘 칼빈슨 항모 전단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진입시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합니다.

<녹취> 마크 캔션(국제전략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 "(공습을 통해) 북한과 특히 IS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아무리 숨어 다녀도, 아무리 깊숙히 있어도, 미국은 그들을 추적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비해 핵물질 포집을 위한 대기관측기도 일본 오키나와에 대기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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