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들어 최고 기온…대구 27.4도

입력 2017.04.15 (17:41) 수정 2017.04.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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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구미 27.7도, 대구 27.5도, 광주 27도, 강릉 26.7도, 청주 26.3도, 울산 26.2도, 대전 25.6도, 전주 25.1도, 서울 24.3도 등이다. 이는 평년보다 5∼10도 가량이나 높은 기온으로, 예년의 6월 중순 수준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6일(내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 광주와 대구가 28도까지 오르는 등 15일(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17일(모레)쯤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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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올 들어 최고 기온…대구 27.4도
    • 입력 2017-04-15 17:41:25
    • 수정2017-04-15 17:43:55
    사회
토요일인 15일(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구미 27.7도, 대구 27.5도, 광주 27도, 강릉 26.7도, 청주 26.3도, 울산 26.2도, 대전 25.6도, 전주 25.1도, 서울 24.3도 등이다. 이는 평년보다 5∼10도 가량이나 높은 기온으로, 예년의 6월 중순 수준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6일(내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 광주와 대구가 28도까지 오르는 등 15일(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17일(모레)쯤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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