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심경 고백 “인생 참 영화같다”
입력 2017.04.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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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개그맨 유상무(37)가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상무는 15일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 같다"는 글과 함께 벚나무 아래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수술 직후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다. 앞으로 항암 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14일 같은 공간에 "복도에 나오면 나 같은 사람들이 구부정히 아픈 배를 부여잡고 천천히 걷는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한 번씩 웃는대. 자기들이 더 아프면서 나보고 힘내래. 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유상무는 15일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 같다"는 글과 함께 벚나무 아래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수술 직후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다. 앞으로 항암 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14일 같은 공간에 "복도에 나오면 나 같은 사람들이 구부정히 아픈 배를 부여잡고 천천히 걷는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한 번씩 웃는대. 자기들이 더 아프면서 나보고 힘내래. 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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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심경 고백 “인생 참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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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5 17:56:33
대장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개그맨 유상무(37)가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상무는 15일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 같다"는 글과 함께 벚나무 아래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수술 직후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다. 앞으로 항암 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14일 같은 공간에 "복도에 나오면 나 같은 사람들이 구부정히 아픈 배를 부여잡고 천천히 걷는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한 번씩 웃는대. 자기들이 더 아프면서 나보고 힘내래. 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유상무는 15일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 같다"는 글과 함께 벚나무 아래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수술 직후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다. 앞으로 항암 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14일 같은 공간에 "복도에 나오면 나 같은 사람들이 구부정히 아픈 배를 부여잡고 천천히 걷는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한 번씩 웃는대. 자기들이 더 아프면서 나보고 힘내래. 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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