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운항하던 요트 강풍에 표류하다 구조돼

입력 2017.04.15 (19:31) 수정 2017.04.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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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운항하던 레저용 요트 1척이 강풍에 밀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마리나에서 출항한 한 요트가 강풍에 중심을 잃고, 표류했다.

요트가 마포대교 북단 300m 지점 저 수심 수역의 바닥에 얹히면서 요트에 타고 있던 전 모(남,57) 씨 등 2명이 40분 간 해상에서 움직이지 못했지만, 오후 2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한강해경센터는 이같이 좌주된 요트가 강한 바람에 밀려 중심을 잃으면 전복될 우려가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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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운항하던 요트 강풍에 표류하다 구조돼
    • 입력 2017-04-15 19:31:12
    • 수정2017-04-15 19:57:06
    사회
한강에서 운항하던 레저용 요트 1척이 강풍에 밀려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마리나에서 출항한 한 요트가 강풍에 중심을 잃고, 표류했다.

요트가 마포대교 북단 300m 지점 저 수심 수역의 바닥에 얹히면서 요트에 타고 있던 전 모(남,57) 씨 등 2명이 40분 간 해상에서 움직이지 못했지만, 오후 2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한강해경센터는 이같이 좌주된 요트가 강한 바람에 밀려 중심을 잃으면 전복될 우려가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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