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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속 지켰다”…中관영매체, 환율조작국 미지정에 안도
입력 2017.04.15 (19:41) 수정 2017.04.15 (19:52) 국제
중국 관영 매체들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며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을 피한 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화통신, CCTV, 인민망 등 중국 매체들은 미국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CCTV는 미 재무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환율조작국 지정 3대 조건 가운데 '200억 달러 초과의 현저한 대미 무역 흑자 외에 나머지 2가지 조건에는 해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도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되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민망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이 어떤 환율조작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미 재무부 보고서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미국은 한 번 관찰대상국에 지정하면 최소 2번 연속으로 보고서상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

중국은 작년 4월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돼 이번까지 관찰대상국 지위가 유지됐다.
  • “트럼프 약속 지켰다”…中관영매체, 환율조작국 미지정에 안도
    • 입력 2017-04-15 19:41:18
    • 수정2017-04-15 19:52:22
    국제
중국 관영 매체들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속을 지켰다"며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을 피한 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화통신, CCTV, 인민망 등 중국 매체들은 미국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

CCTV는 미 재무부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환율조작국 지정 3대 조건 가운데 '200억 달러 초과의 현저한 대미 무역 흑자 외에 나머지 2가지 조건에는 해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도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되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민망은 "지난해 하반기 중국이 어떤 환율조작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미 재무부 보고서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미국은 한 번 관찰대상국에 지정하면 최소 2번 연속으로 보고서상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

중국은 작년 4월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돼 이번까지 관찰대상국 지위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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