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열병식…신형 무기 대거 공개

북한이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등 전략무기들을 대거 공개했고, 특수부대를 전면에 내세워 공격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양복 차림’ 김정은…도발 가능성 여전

김정은은 인민복 대신 검은 양복 차림으로 열병식에 등장했고, 여동생 김여정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일을 전후한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美 ‘최고의 압박과 개입’…中 평양 노선 중단

'최고의 압박과 개입'이라는 대북정책 원칙을 세운 미 트럼프 정부가, 펜스 부통령을 내일 서울에 급파합니다. 중국은 유일하게 북한을 오가던 중국국제항공 평양행 노선을 중단시키며 대북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19대 대선후보 등록…‘역대 최다’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 13명이 서류를 제출해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주요 정당 후보들은 일제히 등록을 마치고 필승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선후보 발언 ‘빅데이터 분석’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각 후보들은 공약발표 등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들이 경선토론회에서 쏟아낸 말의 의미와, 선거 전략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