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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탄 투하 영상 공개…핵폭발 위력 ‘방불’
입력 2017.04.15 (21:12) 수정 2017.04.16 (09:5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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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IS 근거지에 일명 '폭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대형폭탄, GBU-43을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폭탄 투하로 IS 대원 90여 명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 주의 IS 주둔지, 작은 점으로 보이는 일명 '폭탄의 어머니' GBU-43 한 발이 떨어지더니 주변 지역이 순식간에 초토화됩니다.

투하 직후 마치 핵폭탄처럼 커다란 버섯 구름도 피어 오릅니다.

TNT 11톤의 폭발력으로 반경 5백 미터 이내를 일시적인 무산소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미군은 지난 13일 단행된 GBU-43, '모압' 폭탄 투하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녹취> 존 니콜슨(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 "GBU-43 폭탄을 사용한 이번 작전의 목적은 남부 낭가하르 내 IS 피신처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폭탄은 그 목적 달성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번 작전으로 BBC는 IS 대원 90명 이상, CNN은 94명이 사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난 후 불길에 휩싸이고그곳에 있던 IS 대원 약 백 명 정도가 전원 사망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이 IS 소탕을 위한 전술적인 결정이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이른바 태양절 행사를 앞두고 미군이 폭탄 투하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미 언론들은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美, 폭탄 투하 영상 공개…핵폭발 위력 ‘방불’
    • 입력 2017-04-15 21:13:51
    • 수정2017-04-16 09:58:4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IS 근거지에 일명 '폭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대형폭탄, GBU-43을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폭탄 투하로 IS 대원 90여 명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 주의 IS 주둔지, 작은 점으로 보이는 일명 '폭탄의 어머니' GBU-43 한 발이 떨어지더니 주변 지역이 순식간에 초토화됩니다.

투하 직후 마치 핵폭탄처럼 커다란 버섯 구름도 피어 오릅니다.

TNT 11톤의 폭발력으로 반경 5백 미터 이내를 일시적인 무산소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위력을 보여줍니다.

미군은 지난 13일 단행된 GBU-43, '모압' 폭탄 투하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녹취> 존 니콜슨(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 "GBU-43 폭탄을 사용한 이번 작전의 목적은 남부 낭가하르 내 IS 피신처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 폭탄은 그 목적 달성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번 작전으로 BBC는 IS 대원 90명 이상, CNN은 94명이 사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마을 주민 :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난 후 불길에 휩싸이고그곳에 있던 IS 대원 약 백 명 정도가 전원 사망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작전이 IS 소탕을 위한 전술적인 결정이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이른바 태양절 행사를 앞두고 미군이 폭탄 투하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미 언론들은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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