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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공농성장 앞 경찰 시위대 충돌…3명 병원 이송
입력 2017.04.15 (22:21) 수정 2017.04.15 (22:39) 사회
해직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건물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시위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7시 50분쯤,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 회원 6명이 고공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 앞에서, 다른 공투위 회원들이 비닐 그늘막을 설치하려 했으나 경찰이 이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공투위 소속 정 모(55) 씨 등 3명이 탈진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늘막 설치에 대한 관할 구청의 허가가 없었고, 장기 불법 농성을 위한 집회·시위용품이라고 판단해 막았다"고 설명했다.

공투위 소속 해직·비정규직 노동자 6명은 어제(14일) 오후부터 종로구의 한 빌딩 옥상 광고탑에서 복직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 종로구 고공농성장 앞 경찰 시위대 충돌…3명 병원 이송
    • 입력 2017-04-15 22:21:59
    • 수정2017-04-15 22:39:08
    사회
해직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건물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시위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7시 50분쯤,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 회원 6명이 고공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 앞에서, 다른 공투위 회원들이 비닐 그늘막을 설치하려 했으나 경찰이 이를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공투위 소속 정 모(55) 씨 등 3명이 탈진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늘막 설치에 대한 관할 구청의 허가가 없었고, 장기 불법 농성을 위한 집회·시위용품이라고 판단해 막았다"고 설명했다.

공투위 소속 해직·비정규직 노동자 6명은 어제(14일) 오후부터 종로구의 한 빌딩 옥상 광고탑에서 복직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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