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샷 달인’ 브라이언의 인생 역전 스토리
입력 2017.04.17 (21:53)
수정 2017.04.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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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으로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걸 트릭 샷이라고 하는데요,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불리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역전을 이룬 웨슬리 브라이언의 사연을,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 클럽으로 띄운 공을 드라이브로 쳐내는 건 기본입니다.
배구공을 벽에 맞혀 쓰레기통에 집어 넣는가 하면, 심지어 멀찌감치 떨어진 농구 골대에 슛을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웨슬리 브라이언.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십 퍼팅은 골프의 정석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브라이언(미국) : "부활절에 제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하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브라이언은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PGA투어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투어 2부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미니 투어 선수로 활동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그의 형 조지와 함께 시작한 '트릭 샷 비디오'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번 돈으로 브라이언은 PGA투어 출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됐고, 마침내 고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우승 상금 약 13억원을 거머쥔 브라이언은 2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 등 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공으로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걸 트릭 샷이라고 하는데요,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불리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역전을 이룬 웨슬리 브라이언의 사연을,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 클럽으로 띄운 공을 드라이브로 쳐내는 건 기본입니다.
배구공을 벽에 맞혀 쓰레기통에 집어 넣는가 하면, 심지어 멀찌감치 떨어진 농구 골대에 슛을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웨슬리 브라이언.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십 퍼팅은 골프의 정석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브라이언(미국) : "부활절에 제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하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브라이언은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PGA투어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투어 2부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미니 투어 선수로 활동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그의 형 조지와 함께 시작한 '트릭 샷 비디오'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번 돈으로 브라이언은 PGA투어 출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됐고, 마침내 고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우승 상금 약 13억원을 거머쥔 브라이언은 2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 등 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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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 샷 달인’ 브라이언의 인생 역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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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7 21:53:58
- 수정2017-04-17 21:57:54
<앵커 멘트>
공으로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걸 트릭 샷이라고 하는데요,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불리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역전을 이룬 웨슬리 브라이언의 사연을,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 클럽으로 띄운 공을 드라이브로 쳐내는 건 기본입니다.
배구공을 벽에 맞혀 쓰레기통에 집어 넣는가 하면, 심지어 멀찌감치 떨어진 농구 골대에 슛을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웨슬리 브라이언.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십 퍼팅은 골프의 정석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브라이언(미국) : "부활절에 제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하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브라이언은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PGA투어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투어 2부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미니 투어 선수로 활동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그의 형 조지와 함께 시작한 '트릭 샷 비디오'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번 돈으로 브라이언은 PGA투어 출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됐고, 마침내 고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우승 상금 약 13억원을 거머쥔 브라이언은 2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 등 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공으로 다양한 묘기를 펼치는 걸 트릭 샷이라고 하는데요,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불리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생역전을 이룬 웨슬리 브라이언의 사연을,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골프 클럽으로 띄운 공을 드라이브로 쳐내는 건 기본입니다.
배구공을 벽에 맞혀 쓰레기통에 집어 넣는가 하면, 심지어 멀찌감치 떨어진 농구 골대에 슛을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이른바 '트릭 샷'의 달인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웨슬리 브라이언.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확정짓는 챔피언십 퍼팅은 골프의 정석 그대로였습니다.
<인터뷰> 웨슬리 브라이언(미국) : "부활절에 제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하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브라이언은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PGA투어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투어 2부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미니 투어 선수로 활동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그의 형 조지와 함께 시작한 '트릭 샷 비디오'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번 돈으로 브라이언은 PGA투어 출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됐고, 마침내 고향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우승 상금 약 13억원을 거머쥔 브라이언은 2년간 투어 출전권을 얻는 등 PGA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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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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