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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폭행 러 원로기자 숨져…“부패 고발 기사와 연관”
입력 2017.04.20 (00:49) 수정 2017.04.20 (01:00) 국제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역 신문에서 일하던 저명 기자가 괴한들의 폭행 후유증으로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역 신문 '노비 페테르부르크'(새로운 페테르부르크) 신문 설립자이자 기자인 니콜라이 안드루셴코가 향년 74세로 숨졌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변호사는 "안드루셴코가 지난달 피격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안드루셴코는 지난달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괴한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입원했었다. 노비 페테르부르크 편집장은 안드루셴코에 대한 폭행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 내 부패 문제를 고발한 기사와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드루셴코는 기사를 통해 인권과 범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 괴한폭행 러 원로기자 숨져…“부패 고발 기사와 연관”
    • 입력 2017-04-20 00:49:00
    • 수정2017-04-20 01:00:05
    국제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역 신문에서 일하던 저명 기자가 괴한들의 폭행 후유증으로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역 신문 '노비 페테르부르크'(새로운 페테르부르크) 신문 설립자이자 기자인 니콜라이 안드루셴코가 향년 74세로 숨졌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변호사는 "안드루셴코가 지난달 피격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안드루셴코는 지난달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괴한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입원했었다. 노비 페테르부르크 편집장은 안드루셴코에 대한 폭행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 내 부패 문제를 고발한 기사와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드루셴코는 기사를 통해 인권과 범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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