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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D-3…‘테러 경고’ 검문 강화
입력 2017.04.20 (07:18) 수정 2017.04.20 (07:5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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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들에 대한 테러 경고가 나오면서 유세장마다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력 후보자 4명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에서 엎치락 뒷치락하면서 누가 결선 투표에 진출할 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 연결합니다.

<질문>
얼마전 테러를 모의한 용의자 두명이 체포됐는데... 결국 이들이 후보자들을 겨냥한 것이군요?

<답변>
네, 현지 언론들은 가톨릭 전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프랑수아 피용 공화당 후보가 목표가 됐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테러범들이 IS의 충성 맹세를 하는 동영상에 피용 후보의 사진이 실린 신문 1면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테러범들이 검거되기 전에 이미 피용 캠프가 테러 경고를 받았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 내무부의 대테러 조정국은 피용 후보를 테러 경계 2등급으로 분류하고 르펜 후보를 3등급 그리고 마크롱과 멜랑숑 후보를 4등급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는 매일 각 후보들의 유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세장에 경찰들이 배치됐고 검문 검색이 강화되는 등 최고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질문>
과반을 득표할 후보가 없어서 결국 결선 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 현재 판세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11명의 후보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중도의 마크롱 후보와 극우의 르펜 후보가 20에서 22%의 지지율을 받으면서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화당의 피용 후보와 극좌인 멜랑숑 후보가 18에서 20%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3.4위 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투표할 후보자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4%나 되면서 여론 조사 결과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반의 득표를 할 후보가 없어 결국 1차 투표 1.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되지만 그게 누가될 것인지는 전혀 예측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투표가 끝나고 각 방송사 출구 조사가 나오는 우리 시각으로 월요일 새벽 3시 정도는되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프랑스 대선 D-3…‘테러 경고’ 검문 강화
    • 입력 2017-04-20 07:20:43
    • 수정2017-04-20 0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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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후보자들에 대한 테러 경고가 나오면서 유세장마다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력 후보자 4명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에서 엎치락 뒷치락하면서 누가 결선 투표에 진출할 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 연결합니다.

<질문>
얼마전 테러를 모의한 용의자 두명이 체포됐는데... 결국 이들이 후보자들을 겨냥한 것이군요?

<답변>
네, 현지 언론들은 가톨릭 전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프랑수아 피용 공화당 후보가 목표가 됐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테러범들이 IS의 충성 맹세를 하는 동영상에 피용 후보의 사진이 실린 신문 1면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테러범들이 검거되기 전에 이미 피용 캠프가 테러 경고를 받았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 내무부의 대테러 조정국은 피용 후보를 테러 경계 2등급으로 분류하고 르펜 후보를 3등급 그리고 마크롱과 멜랑숑 후보를 4등급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는 매일 각 후보들의 유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과거와는 달리 유세장에 경찰들이 배치됐고 검문 검색이 강화되는 등 최고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질문>
과반을 득표할 후보가 없어서 결국 결선 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 현재 판세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11명의 후보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중도의 마크롱 후보와 극우의 르펜 후보가 20에서 22%의 지지율을 받으면서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화당의 피용 후보와 극좌인 멜랑숑 후보가 18에서 20%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3.4위 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투표할 후보자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4%나 되면서 여론 조사 결과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반의 득표를 할 후보가 없어 결국 1차 투표 1.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되지만 그게 누가될 것인지는 전혀 예측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투표가 끝나고 각 방송사 출구 조사가 나오는 우리 시각으로 월요일 새벽 3시 정도는되야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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