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4.20 (08:02) 수정 2017.04.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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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론회 ‘치열한 공방’…호통·말싸움 신경전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각 당 후보들은 안보와 경제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호통을 치거나 말싸움이 오가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D-19…정책 공약 차별화 표심 공략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도 대선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장애인과 안보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으로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 北과 대화 안 해”…‘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금 시점에서 북한과 어떤 직접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라 ‘한국 송환’ 판결…“정치적 망명 안 해”

덴마크 지방 법원이 정유라 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정 씨는 항소 입장을 밝혔지만 정치적 망명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승객 농담 때문에 ‘기내 폭발물’ 수색 소동

어제 오후 청주공항에서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승객의 말에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정밀 수색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확인결과 폭발물이 있다는 말은 해당 승객의 농담으로 드러났습니다.

‘탈수도권’ 가속화…통근·통학 여건도 악화

1971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보다 떠나는 인구가 더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근, 통학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서울 안에서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곡우 비’

절기상 곡우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엔 낮까지, 다른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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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론회 ‘치열한 공방’…호통·말싸움 신경전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각 당 후보들은 안보와 경제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호통을 치거나 말싸움이 오가는 등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D-19…정책 공약 차별화 표심 공략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도 대선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장애인과 안보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으로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금 北과 대화 안 해”…‘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금 시점에서 북한과 어떤 직접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라 ‘한국 송환’ 판결…“정치적 망명 안 해”

덴마크 지방 법원이 정유라 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정 씨는 항소 입장을 밝혔지만 정치적 망명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승객 농담 때문에 ‘기내 폭발물’ 수색 소동

어제 오후 청주공항에서 기내에 폭발물이 있다는 승객의 말에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정밀 수색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확인결과 폭발물이 있다는 말은 해당 승객의 농담으로 드러났습니다.

‘탈수도권’ 가속화…통근·통학 여건도 악화

1971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보다 떠나는 인구가 더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근, 통학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 서울 안에서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곡우 비’

절기상 곡우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엔 낮까지, 다른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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